거래소,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에 선창산업 선정

입력 2018-01-29 11:38
거래소,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에 선창산업 선정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29일 '2017년도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에 목재 제조업체인 선창산업[002820]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선창산업은 효율적인 환 위험 관리를 위해 전담 조직을 갖추고 헤지 실행과정도 매뉴얼화했다"고 시상 사유를 밝혔다.

우수기업에는 사료 제조업체인 제일사료와 전자·반도체 부품 업체인 석영브라이스톤 등 2곳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기업들의 환위험 관리 인식을 높이고 장내 통화 선물을 홍보하는 취지에서 2005년부터 환위험 관리 우수기업들을 시상하고 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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