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에 선창산업 선정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29일 '2017년도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에 목재 제조업체인 선창산업[002820]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선창산업은 효율적인 환 위험 관리를 위해 전담 조직을 갖추고 헤지 실행과정도 매뉴얼화했다"고 시상 사유를 밝혔다.
우수기업에는 사료 제조업체인 제일사료와 전자·반도체 부품 업체인 석영브라이스톤 등 2곳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기업들의 환위험 관리 인식을 높이고 장내 통화 선물을 홍보하는 취지에서 2005년부터 환위험 관리 우수기업들을 시상하고 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