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항만공사 올해 임금 2.6% 인상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 노사는 지난해보다 임금 총액 대비 2.6% 인상된 2018년도 임금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는 정부의 올해 예산편성 지침을 준수한 것이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1개월여 만에 임협을 체결할 수 있게 협력한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통학차량 경유→LPG 전환 보조금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2월 28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전환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2009년 이전 등록된 15인승 이하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량를 폐차하면서 LPG 신차를 구매해 통학차량으로 인허가를 받은 차량 소유자이다.
시는 오래된 경유차량 순으로 올해 총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대당 500만원이다.
현재 인천에 어린이 통학차량은 총 4천90대이며 이 가운데 90%가 경유차량이다.
인천시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사업비 258억 투입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지난해보다 21% 늘어난 258억원의 사업비(자부담 71억원 포함)를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환경농업 직불제, 농업기반 구축, 친환경비료 지원, 잔류농약 검사 등이다.
시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농가 신규 인증과 사후관리 안전성 검사도 강화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