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日 가상화폐 해킹 사건에 국내 가상화폐株 하락

입력 2018-01-29 09:23
[특징주] 日 가상화폐 해킹 사건에 국내 가상화폐株 하락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가상화폐 관련 주가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사건 여파로 29일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SCI평가정보[036120]는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38% 하락한 6천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041190](-5.63%), 비덴트[121800](-4.44%), 한일진공[123840](-3.13%), 옴니텔[057680](-2.95%), SBI인베스트먼트(-2.55%), 디지탈옵틱(-0.81%), 넥스지(-0.40%) 등 다른 가상화폐 관련 주도 내렸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지난 26일 일본의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체크에서 역대 최대인 580억 엔(약 5천648억원)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