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신도시 교통개선 사업 2020년 마무리

입력 2018-01-28 13:09
시흥시, 배곧신도시 교통개선 사업 2020년 마무리

(시흥=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광역교통개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2020년 상반기 마무리 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배곧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천억원을 들여 해안도로 확충,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가운데 지난해 9월 정왕IC 확장과 월곶IC 갓길차로 공사를 끝냈다.

인천 논현지구를 연결하는 소래로 확장공사는 올 상반기, 봉화로 1단계(동원교차로∼마유교차로) 확장공사는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서해안로 월곶삼거리∼신천IC 4.75㎞ 구간 8차로 확장공사와 정왕고가∼옥구고가를 연결하는 2.5㎞ 구간의 12차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는 등 2020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사가 완료된다.

b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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