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개 시·군 건조주의보 발효…"화재 주의해야"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28일 오전 9시를 기해 무주, 장수, 임실, 순창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건조주의보는 35% 이하의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29일 새벽부터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눈이 내리면서 습도가 차차 오를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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