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동차 공업사 '불'…직원 3명 손목 화상

입력 2018-01-26 14:34
인천 자동차 공업사 '불'…직원 3명 손목 화상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26일 낮 12시 51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업사 직원 3명이 손목에 경미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행인으로부터 "연기가 보인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대원 45명을 투입해 45분 만인 오후 1시 3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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