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740억 규모 압류재산 29∼31일 공매
<YNAPHOTO path='C0A8CA3C000001501E9DB0640001F894_P2.jpeg' id='PCM20150930044000051' title='한국자산관리공사 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9∼31일 온비드에서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5건을 포함한 740억원 상당의 물건 624건을 공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21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 참여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의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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