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1-25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北선발대·女아이스하키선수단 오늘 방남…南선발대는 귀환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등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관련 시설을 점검하기 위한 북측 선발대와 남북 단일팀에 참가할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25일 방남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선발대 8명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이날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측 지역으로 넘어올 예정이다. 이들은 바로 강원도로 이동해 응원단 등이 묵을 숙소를 점검한다. 숙소로는 '인제스피디움'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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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정부, 中기업 2곳 포함 북핵 관련기관 9곳 추가제재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도운 중국과 북한의 기관 9곳, 북한 출신 개인 16명, 북한 선박 6척을 추가로 제재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4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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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가장 추운 아침…서울 -15.8도·대관령 -21.8도

25일 전국에 최강한파가 엄습하면서 곳곳에서 올겨울 최저기온을 경신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8도, 인천 -14.5도, 수원 -14.8도, 대관령 -21.8도, 춘천 -18.3도, 강릉 -12도, 청주 -14.7도, 대전 -15.1도, 전주 -12.5도, 광주 -9.1도, 제주 -1.6도, 대구 -11.6도, 부산 -8.9도, 울산 -10.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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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의심거래 정조준…금융당국 전담분석팀 가동

금융당국이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의심거래를 분석하고자 전담팀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가상화폐를 활용한 자금세탁이나 조세포탈, 유사수신 등 범죄를 정조준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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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 15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이동형 부사장이 15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25일 귀가했다. 이 전 대통령의 조카인 이 부사장은 24일 오전 10시께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이 꾸려진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가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집으로 돌아갔다. 이 부사장은 이 전 대통령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아들로, 검찰이 지난주 전격 압수수색한 다스 협력업체 IM(아이엠)의 지분 49%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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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프가드 가시화…WSJ "LG전자 소매업체에 가격인상 통보"

LG전자가 세탁기의 판매가격 인상방침을 미국 소매업체(retailer)들에 통보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조치) 발동에 따른 후속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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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수 '원세훈 재판 靑관여' 비판…"오해받을만한 일 안돼"

김명수 대법원장이 24일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추가조사를 통해 공개된 법원행정처 문건 내용을 두고 "오해받을 만한 일은 안 된다"고 비판해 눈길을 끈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22일 법원 추가조사위원회가 공개한 법원행정처 문건에 대해 "재판이 재판 외의 요소로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오해받을 만한 일은 어떠한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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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학교서 커피 퇴출…이르면 7월 자판기·매점 판매금지

앞으로 초중고교 모든 학교에서 커피를 팔 수 없게 된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모든 학교에서 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이르면 7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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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열기 코넥스로 번졌다…올들어 시총 38% 증가

코스닥 시장의 투자 열기가 코넥스 시장으로 번졌다. 올해 들어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은 전월의 3배 수준으로 늘었으며 평균 주가 상승률은 코스닥의 약 3배 수준에 달할 정도로 오히려 더 가파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154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6조7천577억원으로, 작년 말(4조9천81억원)보다 1조8천496억원(37.68%)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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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오늘 재판에 최순실 증인…선고 앞두고 무슨 말할까

삼성 등 기업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에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증인으로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5일 박 전 대통령의 속행공판에 최씨와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최씨가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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