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한파에 서해안 눈'…곡성 -12.5도·무안 6.5㎝ 적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 14개 지역에 연일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서해안에는 최고 6.5㎝ 눈이 내리고 있어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부터 광주와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보성·순천·장흥·강진·해남·영암·함평·영광 등 전남 1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12.5도, 보성 영하 12.4도, 순천 영하 11.7도, 구례 영하 11.5도, 광주 영하 9.8도 등이다.
전남 서해안에는 전날 밤 무안·영광·신안(흑산면 제외) 등 3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오전 5시 해제되는 등 눈이 내리고 있다.
현재 적설량은 무안 해제 6.5㎝, 영광 6㎝, 신안 5.9㎝ 등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 내리는 눈은 오전에 그치겠지만,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쪽으로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다"며 "28일께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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