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인천공항 2터미널서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EB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영업점과 환전소를 열고 외국인 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미처 보험금을 받지 못했더라도 출국하는 길에 제2여객터미널 하나은행 환전소에서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출국만기보험은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퇴직금 목적으로 고용주가 의무 가입해야 하는 근로자 전용보험이다.
또 하나은행은 환전 이벤트를 한다. 다음달 28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에서 500달러 상당액을 환전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목베개와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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