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YMCA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논현 아이파크' 3월 분양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서울 YMCA 강남지회 부지가 30년 만에 주상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YMCA 부지에서 오는 3월 주상복합아파트 '논현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논현 아이파크는 지하 5층, 지상 19층 높이로 건설되며 전용면적 47∼84㎡의 아파트 99가구와 전용 26∼33㎡ 오피스텔 194실 등 총 293가구(실)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97% 이상이 전용 59㎡ 이하의 소형으로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복층형 구조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 9호선 언주역, 9호선·분당선 선정릉역,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학동초등학교가 약 400m 거리에 있고 언북중·언주중·영동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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