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돈사 화재…돼지 495마리 불에 타 죽어

입력 2018-01-23 20:46
수정 2018-01-23 21:16
화순 돈사 화재…돼지 495마리 불에 타 죽어

<YNAPHOTO path='C0A8CA3C0000016122F1013F000011C7_P2.jpeg' id='PCM20180123005042887' title='전남 화순 돈사 화재' caption='23일 오후 6시 52분께 전남 화순군 동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안에 있던 어미 돼지 45마리와 새끼돼지 450마리 등 모두 495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사진은 사고 당시 모습 [화순소방서 제공=연합뉴스]' />

(화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23일 오후 6시 52분께 전남 화순군 동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안에 있던 어미 돼지 45마리와 새끼돼지 450마리 등 모두 495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또 돈사 14동 가운데 240㎡ 규모의 1개 동이 모두 탔다.

소방 당국은 최초 목격자인 마을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