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라움에디션, 신발 주문생산 '마이슈즈룸' 시즌2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LF가 운영하는 신발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이 온라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 시즌2를 진행한다.
LF는 29일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자넷 로퍼' 수제 제작 주문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라움에디션이 지난해 10월 LF몰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마이슈즈룸'은 일정 생산 수량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가는 클라우드 펀딩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재고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는 재고 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쌍방의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LF는 설명했다.
라움에디션은 '마이슈즈룸' 시즌1에서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앵클부츠 및 바부슈 총 4종의 신발 제품을 기획했다.
제품당 최소 주문 수량의 3배를 상회하는 주문량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제품 제작 및 판매를 마쳤다.
이번 시즌2에서는 질바이질스튜어트의 로퍼 3종류를 기획해 선보인다.
블랙 페이턴트(에나멜) 가죽, 블랙 양가죽, 베이지 양가죽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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