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 의거 기념식 내일 거행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일제강점기 식민통치기관이었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김상옥 의사의 의거를 기리는 기념식이 오는 22일 오후 4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21일 밝혔다.
김상옥 의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박유철 광복회장,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890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의사는 사회계몽·민족교육에 헌신했으며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자 비밀결사조직인 '혁신단'을 조직하고 '혁신공보'를 발행해 민족의 독립정신을 고취했다.
중국 상하이로 망명, 의열단에 가입한 김 의사는 서울에 잠입해 1923년 1월 12일 일제 식민통치기관인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독립정신을 떨쳤고 같은 달 22일 일본 경찰과의 교전에서 순국했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