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 만에 자금 순유입

입력 2018-01-22 07:55
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 만에 자금 순유입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30억원이 순유입됐다.

1천24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천13억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자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11억원이 들어오며 나흘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천11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5조6천555억원, 순자산은 116조3천621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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