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소형변압기 폭발…4천 가구 일시 정전

입력 2018-01-18 07:07
대전서 소형변압기 폭발…4천 가구 일시 정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7일 오후 9시 42분께 대전 중구 태평동 삼부프라자 맞은편 인도에 설치된 고압 차단기 내부에 있던 소형변압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근 4개 아파트 42개 동 3천988가구가 일시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승강기 갇힘 사고도 6건이 신고되면서 119 구급대가 출동해 4명을 구조했다.

경찰과 한전은 폭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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