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강화군 농가 6천500곳 '유기질비료' 지원
(인천=연합뉴스) 강화군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농가 6천500여 곳에 유기질비료 1만7천484t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작년보다 5억7천만원 증가한 예산 33억원을 들여 지원 비료 물량도 3천48t가량 늘었다.
대상 농가에는 유기질비료 3종과 퇴비 중 원하는 비료를 공급한다.
유기질비료 신청 대상은 지난해 11월 읍·면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농지다. 국·시비 등 비용 7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조경 교육 나선다' 강화군 정원예술학교 개강
(인천=연합뉴스) 강화군은 정원 조경을 교육하는 '정원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는 3월 중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해 정원 디자인, 플랜팅 디자인, 표현 예술 응용 등을 가르친다. 1기당 20명씩 총 12주 과정으로 3기까지 운영한다.
강화도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강습비는 무료다. ☎032-930-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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