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秋 소시오패스 발언' 유의동 윤리위 제소키로

입력 2018-01-17 15:23
수정 2018-01-17 15:30
민주, '秋 소시오패스 발언' 유의동 윤리위 제소키로

<YNAPHOTO path='C0A8CA3D000001612CD443900041A33_P2.jpeg' id='PCM20180117002836887' title='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 [연합뉴스DB]'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추미애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라고 논평한 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현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 발언은 대변인 이전에 국회의원으로서도 동료의원에 대한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하는 것"이라며 "발언을 사과하고 취소하지 않는다면 법적 조치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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