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조온천관광지에 가족호텔 들어선다
31실 규모 온천사우나·식당 갖춰… 2019년 완공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 가조온천관광지에 '가족호텔'이 들어선다.
거창군은 ㈜가조온천이 가조면 일부리 가조온천관광지 호텔부지에 신청한 가족호텔 건립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호텔은 지하 1층 지상 3층 31실 규모이며 온천사우나, 일반음식점 등으로 꾸며진다.
가조온천 측은 149억원을 들여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
가조온천관광지는 가조면 일부리 23만673㎡에 조성돼 있다.
섭씨 25∼27도의 온천수가 하루 1천800t 정도 나온다.
현재 음식점 등 4곳과 모텔 8곳, 온천장 1곳이 들어서 연간 27만∼30만 명의 온천 휴양객들이 찾는다.
특히 2015년 광주·대구고속도로 4차선 개통 이후 가조온천관광지 이용객이 매년 늘고 있다.
가족호텔이 들어서면 가족 단위 이용객이 크게 늘어 지역을 찾는 온천 휴양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거창군은 기대하고 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가조온천관광지 가족호텔은 현재 조성하는 남상면 '창포원', 고제면 '스피드 익스트림 타운', 가조면 '항노화 힐링 랜드' 등 시설과 연계해 종합관광휴양지로 인기를 끌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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