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코스닥 정책 투자전략 3가지"

입력 2018-01-16 07:49
NH투자증권 "코스닥 정책 투자전략 3가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코스닥 활성화 대책으로 업종 대표주와 시가총액 대형주, 소형주와 소외주까지 고루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3가지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김병연 연구원은 16일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300', 연기금 코스닥 투자형 위탁운용유형 신설 등 대책은 코스닥 업종 대표주와 시총 상위주, 코스피 중형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수혜주로 아이엔지생명[079440], 두산밥캣[241560], 메리츠화재[000060], 키움증권[039490], NICE평가정보[030190], 동원개발[013120] 등을 꼽았다.

그는 또 "벤처·코스닥 전용 펀드 소득공제 방안은 성장성 높은 코스닥 종목 수급에 긍정적"이라며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나스미디어[089600], 인바디[041830], 네오팜[092730], 씨엠에스에듀[225330], 와이엠티[251370], 월덱스[101160] 등 종목을 수혜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3천억원 규모의 코스닥 스케일업(Scale-up) 펀드 조성은 코스닥 소형주와 소외주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수혜주로 라온시큐어[042510], 케이맥[043290], 현대통신[039010], 고려제약[014570], 한일네트웍스[046110], 제닉[123330], 가비아[079940], KB오토시스[024120], 해성옵틱스[076610], 동아화성[041930], 쎄미시스코[136510] 등의 종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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