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산단 롯데케미칼 공장서 벤젠 누출…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1-15 17:20
수정 2018-01-15 17:28
서산 대산산단 롯데케미칼 공장서 벤젠 누출…인명피해 없어

<YNAPHOTO path='C0A8CA3C00000160675C3BC800011BD4_P2.jpeg' id='PCM20171218000050044' title='공장 가스 누출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caption=' ' />

(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15일 오후 4시 12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롯데케미칼 BTX 공장에서 벤젠이 누출됐다.

사고가 나자 서산과 당진소방서에서 화학차와 구급차, 제독차 등 20여대의 차량이 출동해 현장에서 제독과 방재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누출된 벤젠은 4∼5t가량으로 추정된다.

벤젠이 누출된 지점 인근에는 근로자나 주택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 측은 정확한 누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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