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안산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 구성

입력 2018-01-15 10:47
[안산소식] 안산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 구성

(안산=연합뉴스) 안산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꾸려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단은 이진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 등으로 꾸려졌다.

지원단은 중소기업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접수,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소상공인이나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사업주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1일 시행에 들어갔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원하는 사업주는 사회보험공단 지사·고용부 고용센터·거주지 주민센터 등에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1천억원 융자 지원



(안산=연합뉴스) 안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천억원(상반기 600억원, 하반기 4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자금은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등 시중 은행에서 융자받을 수 있으며 시가 보전하는 금리는 1.5%다.

대출금은 1∼2년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www.iansan.net/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031-481-26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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