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호 착한거리에 '천안 병천순대거리'

입력 2018-01-13 14:30
충남 1호 착한거리에 '천안 병천순대거리'



(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게가 모인 '착한 거리'가 충남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오후 2시 30분 천안시 병천순대거리에서 '충남 착한 거리 1호 선포식'을 했다.

선포식에는 착한 가게 대표자 18명과 구본영 천안시장 등 천안시 관계자,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착한 거리는 중소자영업자들이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에 참여하는 '착한 가게'가 밀집한 곳을 말한다.

병천순대거리에 있는 순대 국밥집과 중화요리 가게 등 18개 업소가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착한 가게에 가입하면서 병천순대거리가 충남 1호 착한 거리로 선포됐다.

김회명 병천순대협회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병천순대거리가 충남의 첫 착한 거리로 지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병천순대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더 착한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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