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신상품] 삼성증권 '손실제한 ETN' 5종목 상장

입력 2018-01-12 17:00
[증시 신상품] 삼성증권 '손실제한 ETN' 5종목 상장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삼성증권이 발행하는 손실제한 상장지수증권(ETN) 5종목을 오는 16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코스닥15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상품들로, 만기 때 최소상환가격이 보장되는 '콜'형 3종목과 '풋'형 2종목이 상장된다.

손실제한 ETN은 만기 시점의 기초지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사전에 약정된 수준에서 최저 상환가격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번 상장으로 손실제한 ETN은 모두 28종목으로 늘어난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