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곡처리장서 800㎏ 벼 자루에 깔린 화물기사 숨져

입력 2018-01-10 16:44
미곡처리장서 800㎏ 벼 자루에 깔린 화물기사 숨져

(담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0일 오후 1시 30분께 전남 담양군 수북면 미곡처리장에서 화물기사 윤모(68)씨가 나락으로 가득 찬 800㎏들이 대형자루에 깔렸다.



윤씨는 이 사고로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윤씨가 트럭 하역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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