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다에 빠진 60대 여성 구조됐으나 중태
<YNAPHOTO path='C0A8CA3D00000160DE96FF540000EF51_P2.jpeg' id='PCM20180110007270887' title='해운대 바다에 빠진 60대 여성 구조됐으나 중태' caption='10일 오전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빠진 여성이 경찰에 구조됐으나 중태다. 사진은 사고 당시 모습 [부산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빠진 여성이 경찰에 구조됐으나 중태다.
10일 오전 7시 32분께 부산경찰청 112에 "해운대 바다에 아주머니가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3분 후 경찰관들이 도착해보니, 60대 여성 A 씨가 바다에 떠 있었다.
경찰관 2명은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수십여m를 헤엄친 끝에 이 여성을 구조했다.
[부산 소방안전본부 제공]
곧바로 달여온 119구조대원들이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응급처치를 하고서 그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해당 여성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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