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정시모집 9.4대 1…연기전공 경쟁률 가장 높아

입력 2018-01-09 21:31
가천대 정시모집 9.4대 1…연기전공 경쟁률 가장 높아

(성남=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가천대학교는 9일 2018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천288명 모집에 1만2천88명이 지원해 평균 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별로는 가군이 10.8대 1, 나군이 7.2대 1, 다군은 9.2대 1로 나타났다.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이 15명 모집에 779명이 몰려 51.9대 1로 가장 높았다.

의예과는 5.2대 1, 한의예과 인문이 4.9대 1, 한의예과 자연이 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 위주 전형이 오는 19일, 실기 위주 전형은 다음 달 5일 이뤄진다.

zor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