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서면 롯데1번가에 야간점포 시범 운영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부산은행은 부산 서면 아르반호텔 2층에 있는 서면롯데1번가 지점을 야간점포로 시범 운영한다.
직원이 2교대 근무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곳은 야간에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밀집한 부산의 대표 중심 상업지역이다.
방성빈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낮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자영업자의 편의를 위해 지방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야간점포를 운영하게 됐다"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영업점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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