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스토크시티 휴즈 감독 '성적 부진' 경질

입력 2018-01-07 07:49
수정 2018-01-07 08:19
EPL 스토크시티 휴즈 감독 '성적 부진' 경질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시티 마크 휴즈(53)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스토크시티는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휴즈 감독과 계약 종료 사실을 밝히고 "휴즈 감독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휴즈 감독은 2013년 5월 스토크시티 사령탑에 오른 이후 4년 8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웨일스 출신의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바르셀로나, 첼시 등에서 선수로 활약하다 2004년부터 프로 구단 지도자 생활을 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풀햄,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거쳐 스토크시티 감독에 오른 그는 부임 첫 시즌인 2013~2014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팀을 9위로 올려놓으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11승 11무 16패(승점 44)로 리그 10위권 밖(13위)으로 밀려나더니 이번 시즌에는 5승 5무 12패(승점 20)로 강등권인 18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이날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는 리그2(4부리그) 코번트리 시티에 1-2로 패하며 탈락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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