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식품방사능 안전정보' 우수 정보공개 사례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우수 사전정보공개 사례로 경상남도의 '도내 식품방사능 안전정보', 우수 원문공개 사례로 산림청의 '산림일자리 종합대책' 등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이 지난해 국민에게 미리 공개한 정보 가운데 사전정보공표와 원문공개 10건 씩을 선정했다.
사전정보공표에서는 ▲ 도내 식품방사능 안전정보(경남) ▲ 오름 및 올레 코스 현황(제주) ▲ 월간 관광시장 동향(한국관광공사) ▲ 국제기구 진출 가이드(외교부) 등 10건이 뽑혔다.
원문공개에서는 ▲ 산림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 보고(산림청) ▲ 서울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서울) ▲ 청년 구직 지원제도 확대(경남 창원) ▲ 강원도 문화올림픽 종합계획(강원) 등 10건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선정된 사례를 정보공개포털(open.go.kr)에서 이달 26일까지 소개한다. 상위 3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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