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고물상 불…50대 부부 부상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5일 오후 7시 52분께 경남 김해시 장유면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고물상 사장 이모(56)씨가 얼굴을 다치고, 아내 김모(56)씨는 얼굴과 손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컨테이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고물상 내 LPG 폐용기 가스 배출 중 전기스토브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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