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2018년 글로벌 원조사업 참여 전략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오는 24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기관)들을 위한 '2018 글로벌 원조사업 참여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는 개회식, 주제발표와 포럼식 질의·응답, 일대일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ODA 정보 제공 업체인 데벡스(DEVEX)는 '우리 기업 해외 원조시장 진출 전략', KOICA와 수출입은행(EDCF)은 '2018년 사업 및 발주 계획', 전자 투개표기 회사인 미루시스템즈와 토목설계 전문업체 도화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원조사업 수주 성공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행사장에는 상담 부스를 마련해 KOICA 해외사무소장과 업체 간 일대일 상담도 진행한다. 22일부터 열리는 해외사무소장 회의에 참가차 일시 귀국한 소장들은 우리 정부의 ODA 국별지원 전략과 우리 기업의 진출 현황 그리고 수원국 및 국제기구의 활동 사항 등 생생한 현지 소식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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