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랜드 조마, 생활체육 테니스팀 창단식 개최

입력 2018-01-05 14:13
스포츠브랜드 조마, 생활체육 테니스팀 창단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조마(Joma)가 생활체육 테니스팀을 창단했다.

조마 코리아는 5일 경기도 고양시 피파스포츠 사옥에서 생활체육 테니스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철희 감독이 이끄는 조마 테니스팀은 지도자부 8명과 동호인 17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마는 연간 4천만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한다.

조마는 또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수원 만석공원에서 2018 조마오픈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종철 조마 코리아 대표는 "조마는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브랜드로 이번 테니스팀 창단을 통해 국내 시장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테니스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종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마는 프로축구와 프로농구 구단들과 국가대표 남녀 필드하키팀 등을 후원하는 스포츠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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