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100m·길이 200m…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오는 11일 개통한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소금산 등산로 입구∼바위오름터 구간에 설치됐다.
길이 200m, 폭 1.5m이다.
섬강 강물에서 100m 상공이다.
길이 12.5m 스카이 워크, 등산로, 테크 광장도 조성됐다.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했다.
간현관광지는 원주 대표 관광지다.
원주시 관계자는 3일 "소금산 출렁다리는 간현관광지를 연간 관광객 300만 명 이상의 사계절 관광지로 탈바꿈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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