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신본사에 '오설록1979, '오설록 티하우스' 동시 개점

입력 2018-01-03 10:10
아모레 신본사에 '오설록1979, '오설록 티하우스' 동시 개점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티브랜드 오설록은 프리미엄 티룸 '오설록 1979'과 미래형 매장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을 2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 1층에 동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오설록 1979'와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은 아티스트 이광호 작가가 공간 기획을 맡았다.

'오설록 1979'에서는 이영재 작가, 이인화 작가, 김덕호 작가 등 여러 도예작가와의 협업한 대표 메뉴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다기도 함께 선보인다.

전문 티 소믈리에의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오설록 애프터눈 티세트' 등 시그니처 서비스와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은 티 바(Tea Bar)를 설치했다.

이광호 작가는 전선과 나무를 재료로 하고 선을 이용한 작업을 통해 오설록의 제주 차밭을 매장의 천장 전체에 표현했다.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에서는 핸드 브루잉, 질소 충전 등 차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녹차 식빵을 비롯한 신선한 베이커리, 병으로 포장한 밀크티 등 특별한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해 고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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