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류정한-황인영 부부 "첫딸 낳았어요"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뮤지컬 스타 류정한(47)과 배우 황인영(40) 부부가 2일 첫딸을 얻었다.
황인영의 소속사 스타피그엔터테인먼트는 "황인영이 오늘 오전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류정한과 황인영은 1년 교제 끝에 지난해 3월 결혼했다.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주인공 '토니' 역으로 데뷔한 류정한은 뮤지컬계 최고의 스타로, 지난해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뮤지컬 제작자로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황인영은 드라마 '경찰 특공대', '때려', '연개소문', '대왕세종' 등에 출연했다.
<YNAPHOTO path='AKR20180102122400005_01_i.jpg' id='AKR20180102122400005_0101' title='배우 황인영' caption=''/>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