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천200명 모집

입력 2018-01-02 14:11
[부천소식]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천200명 모집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이달 4∼19일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천294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참가자 수보다 1천290명 증가한 인원이다. 예산도 지난해보다 39억원 늘어나 110억원이 올해 투입된다.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이상이며 매달 활동비로 27만원이 지급된다.

주요 일자리는 경로당 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 공공장소 금연홍보활동, 버섯재배,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이다.

스쿨존 교통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자원 재활용 업무 등 시장형 일자리는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 '지방행정의 달인 기관' 선정

(부천=연합뉴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지방행정의 달인' 2명을 배출한 부천시가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행안부로부터 기관 인증패를 받은 지자체는 경기도에서 부천시가 유일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매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지방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6개 분야 10명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부천시에서는 교통사업단 김경희 팀장(시설 6급)이 행정개혁 분야에서, 중4동 행정복지센터 정미숙 팀장(행정 6급)이 일반행정 분야에서 각각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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