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59억원에 TV조선 시트콤 제작

입력 2018-01-02 11:13
초록뱀, 59억원에 TV조선 시트콤 제작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에 상장된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인 초록뱀[047820]은 TV조선과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제작 계약을 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9억원으로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5.57%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작년 12월에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총 50편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라며 "회당 제작비는 1억1천79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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