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자전거 도로' 신안 천도천색 천릿길 50㎞ 연장

입력 2018-01-02 10:28
수정 2018-01-02 14:25
'명품 자전거 도로' 신안 천도천색 천릿길 50㎞ 연장

(신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끈 전남 신안 '천도천색 천릿길'이 50㎞ 늘어난다.



신안군은 천도천색 천릿길을 기존 450㎞에서 500㎞로 확대 개편해 섬 자전거 투어 상품을 운용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코스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삼도대교로 연결된 하의·신의도 코스를 하나로 묶고, 중부권 코스를 자은·암태도와 안좌·팔금도 등 2개 구간으로 분리했다.

지역 특색이 더 잘 드러나도록 주요 관광지와 아름다운 경관지를 포함해 섬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했다고 신안군은 설명했다.

신안군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씩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해안임도, 노두길, 염전길 등으로 구성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지도와 가이드북을 새로 만들고 모바일 앱도 업데이트해 자전거 여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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