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옥천 지용제 등 6개 지정 축제 선정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는 28일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열어 내년 충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도내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발전역량 등을 평가해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는 옥천의 지용제를 최우수축제로 뽑았다.
최우수축제에는 7천만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우수축제는 단양 온달문화축제와 영동 포도축제가 뽑혀 각각 5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각각 3천만원이 지원되는 유망축제는 증평 인삼골축제, 청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진천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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