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올해 사회공헌 활동 8천500시간 달성

입력 2017-12-28 10:18
한화건설, 올해 사회공헌 활동 8천500시간 달성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화건설은 올 한해 도서관 설립, 복지기관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총 120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연간 1천492명이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봉사활동 시간은 8천543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임직원의 약 4분의 3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수치로, 참여가 어려운 해외현장 근무자를 고려하면 거의 대부분이 봉사활동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으로, 2011년부터 7년째 진행해왔으며 전국에 총 70호점을 개관했다.

또한, 한화건설은 '건축 꿈나무 여행'과 '진로체험교육 건축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축과 관련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및 아동시설과 연계를 맺고 '한화예술더하기 전통문화교육', 독거노인 지원,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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