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음식을 한 곳에…여의도서 '핫 윈터 마켓'

입력 2017-12-28 11:15
세계 각국 음식을 한 곳에…여의도서 '핫 윈터 마켓'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2∼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서울 핫 윈터 마켓'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스테이크, 타코, 팟타이, 초밥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을 선보인다.

목걸이·브로치 등 액세서리와 향초·화분 등의 제품도 판다. 직접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거나, 압화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는 서울시와 한글로벌컨버전스가 공동 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평일 오후 5∼10시, 주말 오후 3∼9시 운영한다.

한편, 이달 15일에 문을 열어 3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25일 기준으로 20만 명 이상이 찾아 6억 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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