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맞손'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27일 경남 진주 공단본부에서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와 '승강기 산업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는 거창 승강기 전문산업단지에 입주한 22개 승강기 관련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기업협의체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단체는 승강기 안전기술교류와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상호 시설과 장비 공동활용, 인적자원 교류, 해외 시장개척 지원 등 사업을 벌인다.
백준호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이 승강기 산업은 발전하고 승강기 안전은 강화하는 등 양측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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