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호남 호령했던 자존심 되찾자"

입력 2017-12-29 10:10
[신년사]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호남 호령했던 자존심 되찾자"

(전주=연합뉴스)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2017년에는 가계부채와 청년실업, 지진, 미사일 발사, 사드배치 보복,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넥솔론 파산 등 여러 국내외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도민들께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이듬해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계신 도민들과 함께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으며 38명의 전라북도의회 의원 모두는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도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겠습니다.

2018년은 '전라도 정도 천 년'을 맞는 해입니다. 후백제 왕도, 전라감영 등 천 년을 이어 온 소중한 역사의 자부심으로 전라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천 년의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 도의회는 호남을 호령했던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고 전주와 전북이 전라도의 정신과 전통문화를 가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는 '황금 개띠 해'입니다. 예로부터 개는 집안의 행복을 지켜주는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새해 전북경제에 활력이 넘치고 도민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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