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인근 공사장서 불…근로자 11명 대피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22일 오후 3시 16분께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16층 오피스텔 건물 공사장의 8층에서 불이 나자 작업 중이던 근로자 11명은 신속히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오후 4시 24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8층에서 용접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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