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46조원…10분기만에 최저치

입력 2017-12-22 11:00
수정 2017-12-22 11:34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46조원…10분기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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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총 46조4천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2.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1억원 이상 건설공사가 계약되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다.

3분기 계약액은 47조4천억원을 기록한 2015년 1분기 이후 10분기만에 최저치다.

공공공사가 8조2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7.2% 늘었으나 민간공사는 38조3천억원으로 5.9% 줄었다.

공종별로 토목은 7조6천억원으로 작년보다 25.7% 감소했고 건축은 38조8천억원으로 3.8% 증가했다.

대형 공사보다는 소규모 공사의 계약액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상위 1~50위 기업은 작년보다 8.6% 줄어든 18조7천억원의 공사를 계약했다.

51~100위 기업은 3조2천억원으로 4.5% 줄었고 101~300위 기업은 4조1천억원으로 9.3% 감소했다.

그러나 301~1천위 기업 계약액은 6.9% 증가한 4조5천억원, 그 외 기업이 5.7% 늘어난 15조9천억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작년보다 11.3% 늘어난 24조9천억원, 비수도권은 14.8% 감소한 21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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