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은, 고령 지식인들에 생일상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팔순을 맞은 함흥화학설계연구소 설계가 김봉기와 칠순을 맞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지도교원 류순렬에게 생일상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오는 24일인 김정일 군 최고사령관 추대 26돌과 김일성의 부인 김정숙 생일 100돌을 앞두고 노동계급과 직업동맹(직맹)원들의 경축모임이 21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모임에 참석했다.
▲ 김정일 군 최고사령관 추대 26돌과 김정숙 생일 100돌을 앞두고 농근맹(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예술선전대 경축공연이 21일 남포시 강서구역 태성협동농장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김창엽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 김정숙의 생일 100돌을 앞둔 21일 중앙과 지방의 여성동맹(여맹) 일꾼들과 여맹원들이 회령혁명사적지를 참관하고, 김정숙 동상에 헌화했다고 중앙통신이 알렸다. 이날 이들은 김기송회령고급중학교 등도 참관했다.
▲ 북한 과학연구사업에서 공로를 세운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 3대혁명소조원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이 2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전국화학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20일과 21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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