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송년회 대신 자원봉사…"주부처럼 이웃을 돌보겠다"

입력 2017-12-21 18:16
홈플러스, 송년회 대신 자원봉사…"주부처럼 이웃을 돌보겠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홈플러스는 송년회 대신 자원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31일까지를 '나눔 플러스' 기간으로 정했으며 회사 '나눔 플러스 봉사단 소속 직원들이 1회 이상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이날 임일순 사장과 본사 임직원들은 본사가 있는 서울 강서구 18개 아동센터의 어린이 450명에게 방한용품과 보드게임이 담긴 나눔 플러스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전국 142개 점포에서는 각 지역 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여러 활동을 펼친다.

홈플러스는 이번 자원봉사에 '고객에게 답이 있다'는 경영 원칙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주부이기도 한 임 사장은 대형마트 주 고객인 주부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번 봉사 등으로 생활 현장의 고객·이웃과의 접점을 늘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연말에만 반짝하는 나눔 활동이 아니라 1년 내내 고객과 이웃의 필요를 주부처럼 돌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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