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7년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가 뛰어난 기업과 유공자에게 시상했다.
생산성 혁신 우수 중소기업으로 ㈜신신사, ㈜비엠티, ㈜일성, ㈜케이에스티플랜트 등 4개 기업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선 한국수력원자력의 박상준 차장, 한국서부발전 주식회사의 오종삼 차장, 생산경영연구소의 박인규 컨설턴트 등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월드에너지, ㈜힘스,㈜대정밸브, 주식회사 신우, 주식회사 이스트포토닉스, 주식회사 해찬정밀, 대동메탈공업(주), ㈜오티에스, ㈜자연 등 9개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곽시영 수석은 동반성장위원장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공·중견기업·협력 중소기업,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대·공·중견기업이 정부와 자금을 조성해 협력중소기업에 기업별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민관 공동으로 290억원을 조성해 819개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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