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상의 눈물·이상 시 전집

입력 2017-12-21 09:48
[신간] 우상의 눈물·이상 시 전집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 우상의 눈물 = '우상의 눈물'로 유명한 전상국(77) 작가의 소설 선집.

작가가 직접 고른 9편의 중단편 소설을 묶었다. 이상문학상 특별상·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작인 '플라나리아'를 비롯해 동인문학상 수상작 '우리들의 날개', 한국문학작가상·대한민국문학상 수상작 '아베의 가족' 윤동주문학상 수상작 '투석' 등이 수록됐다.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동행'이 당선돼 등단한 작가는 새해에 등단 55주년을 맞는다. 현재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유정문학촌 촌장으로 있다.

새움. 424쪽. 1만3천800원.



▲ 이상 시 전집- 꽃 속에 꽃을 피우다 1·2 = 시인 이상을 20여 년간 연구해온 신범순 서울대 국문과 교수가 꼼꼼한 주해를 달아 펴낸 이상 시 전집이다.

난해한 구절을 쉽게 풀이해 일반 독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한문 구절이나 일본어 원문도 우리말로 번역했다. 부록에는 시인의 생애와 연표, 원문 자료, 사진 등과 함께 '문학 산책 지도'를 실어 건축가이기도 했던 시인이 당시 경성에서 꿈꾼 낙원과 풍류 의식이 어떻게 펼쳐졌는지 살펴보게 한다.

나녹. 각 권 676쪽/260쪽. 4만2천원/1만3천원.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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